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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여동 회전근개 수술 후 재활, 시기별 도수재활치료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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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텀하모니재활의학과
댓글 0건 조회 91회 작성일 26-09-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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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으로 오랜 시간 고생하다가 회전근개(어깨 힘줄) 파열 진단을 받고 수술을 결심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막상 수술을 마치고 나면 많은 환자들이 "이제 다 나은 건가요?"라고 묻는다. 

사실 회전근개 봉합 수술의 성공은 수술 자체보다 그 이후의 재활 과정에 크게 좌우된다. 

봉합된 힘줄이 뼈에 단단히 붙어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고, 이 기간 동안 무리하게 움직이면 봉합 부위가 다시 찢어질 수 있다. 

반대로 너무 움직이지 않으면 어깨가 굳어버리는 '동결견'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결국 재활치료는 '보호'와 '움직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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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단계별 재활이 중요한가**

 

봉합된 힘줄이 뼈에 붙는 과정은 크게 염증기, 증식기, 재형성기라는 세 단계를 거친다. 

수술 후 약 2주간의 염증기에는 아직 봉합 부위의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어깨를 무리하게 움직이면 재파열의 위험이 커진다.

 이후 힘줄 조직의 콜라겐이 재구성되면서 강도가 서서히 증가하는데, 이 회복 속도에 맞춰 운동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재활의 핵심 원칙이다.

 

**일반적인 재활 단계**

 

수술 직후부터 약 2~3주까지는 '최대 보호기'로, 보조기(외전 보조기)를 착용한 채 어깨는 거의 움직이지 않고 

손목, 팔꿈치, 손가락 운동만 시행한다. 이 시기에도 치료사나 보호자가 팔을 들어 움직여주는 수동 관절운동은 허용되는 경우가 많다.

 

이후 3주에서 6~7주 사이에는 보조기를 서서히 벗고, 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팔을 움직이는 '능동보조운동'으로 넘어간다. 

이 시기 목표는 어깨를 스스로 들어 올리는 능동 운동이 아니라, 어깨뼈(견갑골) 주변 근육의 조절 능력을 회복하는 데 있다.

 

수술 후 6주가 지나면 비로소 스스로 팔을 들어 올리는 능동 관절운동이 시작되고, 12주 전후로 본격적인 근력강화 운동이 도입된다. 

물건 들기나 머리 위로 팔을 뻗는 동작 등 일상 활동으로의 복귀는 대개 수술 후 3개월 이후에 허용되며, 힘줄 파열 크기가 

클수록 이 시기는 더 늦춰질 수 있다.

 

**환자가 지켜야 할 원칙**

 

가장 중요한 것은 정해진 일정보다 앞서가려 하지 않는 것이다. "다른 사람은 벌써 팔을 들던데 나는 왜 안 되나"라는 

조급함이 오히려 재파열로 이어질 수 있다. 파열 크기가 크거나 힘줄 조직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경우 담당 의료진이 

재활 속도를 더 보수적으로 조정할 수 있으므로, 개인별 일정은 반드시 수술을 집도한 의사와 재활 치료사의 지침을 따라야 한다.

 

또한 스스로 판단해 운동을 생략하거나 반대로 무리하게 강도를 높이는 것 모두 피해야 한다. 감독되지 않은 자가 운동보다는

 전문 물리치료사가 함께하는 지도하 물리치료가 권장된다는 점도 여러 학회의 공통된 견해다.

 

**통증과 뻣뻣함, 정상적인 과정인가**

 

수술 후 수개월간 어깨가 뻣뻣하고 움직임이 둔하게 느껴지는 것은 흔한 경과다. 다만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어깨에서 힘이 빠지는 느낌이 새롭게 발생하거나, 팔을 들어 올리는 능력이 오히려 나빠진다면 재파열 등의 합병증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담당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회전근개 수술 후 회복은 짧게는 3개월, 완전한 근력 회복까지는 6개월 이상 걸릴 수 있는 긴 여정이다. 

조급해하지 않고 단계마다 정해진 목표를 차근차근 달성해 나가는 것이 결국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어깨 기능을 되찾는 길이다. 

반여동 센텀하모니재활의학과의원에서는 환자분들의 회전근개 수술 후 기능을 되찾기 위해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