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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레저 후 어깨 통증 생겼다면...회전근개파열 여부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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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텀하모니재활의학과
댓글 0건 조회 111회 작성일 26-09-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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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을 맞아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등 수상레저를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팔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순간적으로 강한 힘이 가해지는 과정에서 어깨 주변 조직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통증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근육통으로 여기기보다 회전근개 손상 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네 개의 근육과 힘줄로, 팔을 들어 올리거나 회전시키는 동작에 관여하며 어깨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 부위에 손상이 발생하면 회전근개파열로 이어질 수 있으며, 파열 범위에 따라 부분파열과 완전파열로 구분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팔을 움직일 때 나타나는 어깨 통증과 특정 자세에서 심해지는 불편감 등이 있다.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해져 수면에 어려움을 겪거나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다만 증상만으로 파열 정도를 판단하기는 어려운 만큼 신경외과에서 어깨의 움직임과 근력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치료는 파열의 범위와 통증 정도, 환자의 연령과 신체 상태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이때 손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도 한다. 이와 함께 DNA 주사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적용할 수 있으며, 절개나 수술없이 비교적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돼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도 고려될 수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비수술 치료를 병행해 손상 부위의 회복을 돕고 어깨 기능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부산 센텀하모니재활의학과의원 박규태 원장은 “회전근개 문제는 어깨 자체의 손상 뿐 아니라 흉추의 과후만이나 라운드 숄더, 거북목 등으로 견갑골이 앞으로 이동하면서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따라서 통증 부위만 관리하기보다 척추부터 견갑골까지의 정렬 상태를 살피고, 견갑골 주변 근육의 과도한 긴장이나 약화 여부까지 함께 확인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상 레저를 시작하기 전에는 어깨 관절 뿐 아니라 견갑골과 등 주변까지 충분히 움직여 상체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며 “평소 굳어 있던 근육과 관절을 충분히 이완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팔을 크게 움직이면 어깨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활동 전후로 몸 전체의 움직임을 점검하는 습관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 라포르시안(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38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