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부터 진단하고 치료하는
척추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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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척추측만증, 재활의학과에서 확인해야 할 주요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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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텀하모니재활의학과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6-09-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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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에는 키와 함께 척추와 근골격계도 빠르게 변화하는데, 이 시기에 척추가 한쪽으로 휘어지는 척추측만증이 나타날 수 있어 평소 자세나 체형 변화를 세심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아이가 통증을 호소하지 않더라도 어깨나 골반 높이가 다르다면 척추 상태를 확인해봐야 한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정면에서 보았을 때 옆으로 휘면서 척추뼈가 회전하는 변형 질환이다. C자 또는 S자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서 있는 상태에서 콥각(Cobb angle)이 10도 이상이면 일반적으로 척추측만증으로 진단한다. 이때 변형이 진행되면 주변 근육과 관절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찰이 이어져야 한다.


외형적인 변화는 가정에서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다. 바르게 섰을 때 양쪽 어깨 높이가 다르거나 골반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보이고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한쪽 등이 유난히 튀어나온다면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특히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통증을 호소하는 상태라면 신경외과적 진찰을 통해 신경근육계 질환이나 척수 내 병변 등 다른 원인이 있는지 함께 살펴야 한다.


치료 방향은 콥각 뿐 아니라 나이와 성별, 현재 성장 단계, 앞으로 남은 성장 기간 등을 종합해 결정한다. 콥각이 20도 이상인 경우에는 성장 과정에서 변형이 더 진행되지 않도록 보조기 착용을 고려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관찰을 통해 변화를 확인한다. 이와 함께 상태에 따라 척추의 움직임과 정렬을 개선하기 위한 물리치료나 운동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이중 슈로스 치료는 척추의 비틀림과 측굴, 전후 만곡을 3차원적으로 고려해 개인의 변형 패턴에 맞춰 자세와 움직임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척추측만증의 비수술적 관리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반면 콥각이 45도 이상으로 크거나 척추 변형이 심해 심폐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이때는 담당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며 치료 방향을 세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부산 센텀하모니재활의학과 박규태 원장은 “정형외과 검사에서 척추의 변화를 확인했다면 한 번의 치료로 끝내기 보다 성장 과정에 맞춰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관리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 특히 성장기에는 짧은 기간에도 변형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체형 변화에 이상 징후가 보인다면 지체하지 말고 의료진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오래 앉아 있는 자세나 한쪽으로만 가방을 메는 습관처럼 일상에서 반복되는 행동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며 “아이 스스로 바른 자세와 운동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보호자가 도와주는 것이 장기적인 척추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출처 : 라포르시안(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446)